현지 시간으로 20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환대서양 관계 복원에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유럽과 미국간 여러 의견상이는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유렵연합은 국제무대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여 전략적 자주성을 진일보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미셸 의장은 최근 년래 세계 정세가 더욱 복잡 다단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기에 유럽인들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잘 틀어쥐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연합은 국제무대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또 국방과 안전 영역에서 더 강대해져야만이 자신의 이익을 지킬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유럽연합이 강대하고 신뢰할만 한 파트너와 협력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미셸 의장은 이날 유럽연합과 미국은 다자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공동 대응, 기후변화 대응 등 5개 중요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번역/편집: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