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1-02-20 20:32:46 출처:cri
편집:李香兰

<파리협약>에 복귀한 미국, 실제행동으로 성의를 보여줘야

현지 시간으로 19일,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이날 이미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파리협약>에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환영을 표하면서 미국의 복귀로 인해 <파리협약>은 재차 일체로 되였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반드시 모두의 공동 노력이 필요한 만큼 구테헤스 사무총장의 상술한 발언은 국제사회의 공동 염원을 반영한것으로 된다. 그러나 글로벌 온실기체 주요 배출국인 미국은 트럼프 정부시기에 <파리협약>은 미국 재정과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이유로 2020년 말에 공식 퇴출을 선언하면서 190개 체약국 중 유일하게 시대에 역행한 나라로 낙인 찍혔다.

이와 같은 미국의 이기적인 행동은 다자주의 공동인식을 응집한 <파리협약>의 실시 효과를 크게 약화시켰다. 유엔은 인류가 변화 하지 않는다면 본 세기에 기온이 3섭씨도 이상 상승할수 있는 심각한 재앙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한적이 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극한 날씨가 바로 글로벌 기후변화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배경하에 바이든 정부가 미국을 이끌고 "파리협약"에 복귀한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인류의 미래와 관계되는 중요한 조약인 만큼 "파리협약"은 절대로 이기적인 태도로 대할 조약이 아니다. "파리협약"에 복귀한 미국은 응당 인류의 운명이라는 높이에서 협약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할것이다. 때문에 구체적인 실시가 그 무엇보다 관건이라 할수 있다.

1월말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바이든은 즉시 여러 행정령에 서명하고 2035년에 무탄소 전력산업을 실현하고 2050년에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을 선포했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선포 즉시 공화당측의 견결한 반대를 받았다.미국 정치 극화 상태가 엄중한 현재 바이든 정부는 미국은 구호를 어떻게 실시하고 협정이 당파간 경쟁 희생품으로 되는것을 어떻게 방지하며 또 미국의 기후정책 연속성을 어떻게 확보할것인지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것이다.

또 "글로벌 영도력"을 리모델링 하려는 이유로 예전처럼 "미국예외"를 떠들어 대며 다자주의 명의하에서 일방주의 행각을 보여서도 않될것이다. 기후변화의 도전앞에 인류는 운명을 같이 해야 할것이며 일방주의는 출로가 없고 협상을 기반으로 한 다자주의 만이 윈윈을 실현할수 있을것이다.

"파리협약"에 복귀한 미국, 인류의 지속가능 발전에 큰 의미를 두며 실제 행동으로 기후변화을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하고 또 글로벌 최대 경제체로서의 책임적인 모습을 보여줄것을 기대해본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댓글달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