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미국 측은 제로섬 사고방식을 버리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중국과 중미관계를 바라보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중앙정보국 국장 후보자는 미국 국가안보의 관건은 중국이라는 이 "적수"를 이기는 것이라고 했다.
관련 질문에 조립견 대변인은 지난 몇년간 미국 전 정부는 자신의 정치적수요에 근거해 대 중국 흐름과 정책을 심각하게 오판하고 왜곡적으로 해석했으며 각종 대 중국 압박억제 조치를 출범해 양국관계에 예측할 수 없는 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양국 인민의 근본이익에 어긋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중국 측은 줄곧 중미 관계는 제로섬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중미 양국은 광범한 공동이익이 있고 또 불가피적으로 이견이 있지만 이로 인해 중미관계를 편파적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측이 제로섬게임 사고방식을 버리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중국과 중미 관계를 바라보길 바란다며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대 중국 정책츨 취해 중국과 서로 마주보며 나아가고 협력에 초점을 두고 이견을 잘 통제함으로써 중미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궤도로 나아가도록 추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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