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은 곧 창당 백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14억 인구를 소유한 대국에서 장기집권하고 있으며 또 9000만명의 당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제1정당인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국내의 민심을 얻을 수 있었는가?
미국 "기독교 과학 잠언보" 사이트는 최근 장편 글을 싣고 백년의 역사를 가진 큰 당이 어떻게 중국에서 국민들의 보편적인 옹호를 받고 있는가를 탐구했다.
글은 "중국공산당 탄생 백주년 맞이: 국외에서는 비난받고 국내에서는 환영 받다"라고 제목을 달았다. 이 제목은 장기간에 걸쳐 편견을 갖고 중국을 보도해 온 일부 서방 언론의 "곤혹" 즉 중국 국민들의 대정부 만족도가 90% 이상을 지속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반영하고 있다.
글은 2020년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뉴스 헤드라인을 차지하기 시작하면서 중국 공산당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으며 외국의 "반중국" 정서도 따라서 상승했다고 썼다. 서방국가들의 중국 정부에 대한 태도가 급격하게 부정적인 면으로 전환했지만 중국정부의 유력한 조치로 중국공산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글은 또한 1년후의 오늘, 중국공산당 탄생100주년에 즈음해 중국정부는 전환을 실현했다고 했다. 글은 2020년 중국은 세계 주요 경제체중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실현한 국가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글은 코로나19에 대한 중국정부의 유력한 통제는 외국의 무기력한 대응과는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그 외에도 글은 중국공산당은 지속적으로 구체적인 발전목표를 실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대규모의 빈곤구제 행동 등을 사례로 들었다. 글은 이런 요소들은 모두 지속적으로 중국공산당의 국내에서의 지지도를 상승시켰다고 전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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