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03-01 20:51:57 출처:cri
편집:赵玉丹

중국 대 오스트레일리아 직접투자 6년래 최저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3월 1일 2020년 중국 대 오스트레일리아 투자가 대폭 하락한데 관한 질문에 대답했다. 그는 최근년래 오스트레일리아 측이 수차례 "국가안보"의 이유로 중국 기업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투자 프로젝트를 거부했고 양국 각 분야의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해 이유없이 제한하며 중국기업의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투자 신심을 크게 영향주었다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2월 28일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 동아시아경제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대 오스트레일리아 직접투자가 61% 하락한 7.83억달러가 되어 6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오스트레일리아측이 중국측 투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했기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왕문빈 대변인은 이러한 데이터는 중국-오스트레일리아 관계 중 존재하는 일부 실제문제를 반영한다며 지난해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가 3.3% 성장한 배경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투자는 절벽식으로 하락한 원인에 대해 오스트레일리아 측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화한 행동은 오스트레일리아가 일관적으로 치켜세운 마케팅 룰과 자유경쟁 원칙과 어긋나는 것이라며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조치를 취해 중국기업을 포함한 외국 투자자들을 위해 공평하고 개방적이며 무차별한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양국 각 분야의 내실있는 협력을 위해 편리조건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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