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6%이상으로 제시했다.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개막식에서 한 정부업무보고에서 올해 중국의 발전은 여전히 적지않은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의 기본적인 면은 변하지 않았다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 예상목표를 6%이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극강 총리는 올해 GDP 성장 목표를 6%이상으로 설정한 것은 경제운행 회복상황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는 여러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개혁혁신을 추진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성장률, 취업, 물가 등 목표치는 경제운행이 합리적 구간를 유지한다는 요구를 구현했고 향후의 목표와 안정적으로 접목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다.
경제성장 외에 중국의 올해 발전의 주요 예상목표에는 도시 신규 취업인구가 1100만 명 이상에 달하고 소비자 물가 성장폭이 3% 정도에 달하며 단위당 국내총생산 에너지 소모를 3%정도 줄이고 식량 생산량이 6천 500억 킬로그램 이상에 도달하도록 유지하는 등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