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1-03-06 21:19:05 출처:cri
편집:李香兰

70개국 왜서 중국의 홍콩 관련 입장 공동으로 지지할가?

유엔인권이사회가 5일 진행한 제46차 회의에서 벨라루스가 70개국을 대표해 공동 발언을 했다.

발언에서 벨라루스는 중국이 홍콩특별행정구에서 "일국양제"를 실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재천명하면서 홍콩사무는 중국의 내정으로서 외계는 이를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외 20여개 나라도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단독발언 등 방식으로 홍콩 관련 중국의 입장과 조치를 지지했다.

날로 많은 국가가 정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는 중국의 홍콩 관련 정책이 국제사회의 광범한 인정을 받고 있음을 충분히 말해준다.

'홍콩 카드"를 빌미로 중국의 발전을 견제하려는 서방의 반 중국세력들이 날뛸 공간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홍콩은 중국중앙정부 관할하의 특별행정구다. 외부세력이 홍콩 내부 사무에 간섭하는 것은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유엔 헌장"의 정신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심각하게 위배된다.

70개국이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중국의 홍콩 관련 입장과 조치를 공동으로 지지한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관계 준칙에 대한 존중과 수호이다.

아울러 국제사회는 중국이 홍콩에서 "일국양제"를 실시하는 것을 지지하며 이 역시 홍콩의 오늘 날 발전 상황에 기반한 것이다.

외계는 홍콩이 중국에 귀속된 이래 중앙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국제자유항과 단독관세구역의 지위를 유지해 세계에 협력상생의 기회를 갖다주고 있음을 보고 있다.이는 "일국양제"가 조국 귀속 후의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 유지에 필요한 최적의 제도적 배치임을 시사한다.

베이징에서는 지금 중국최고권력기구의 연례회의가 개최 중이다. 양회의 중요한 의정의 하나가 홍콩특별행정구 선거제도에 대한 결정 초안을 보완하는 것이다. 일단 채택되면 홍콩의 현행 선거제도에 존재하는 허점들이 근본적으로 미봉되어 홍콩의 관할권이 애국자 수중에 돌아오게 된다. 이는 홍콩의 장기적인 안정에 유력한 제도적 버팀목이 되어 "일국양제"가 보다 안정적으로 더 멀리 나아가도록 할 것이며 국제사회가 홍콩의 번영발전으로 마련된 기회를 공유할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