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7일 각측이 유엔안보이사회 제2231호 결의를 준수해 이란 핵문제 포괄적 합의의 이행을 재개할 것을 각 측에 촉구했다.
이란 이슬람공화국 통신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방문 간 코베니 아일랜드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은 이란 핵 합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이란은 유일하게 대가를 치른 나라라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것을 미국에 요구함과 아울러 유엔 안보이사회 제2231호 결의의 준수와 이란 핵합의 이행 재개를 각 측에 촉구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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