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1-03-08 18:52:55 출처:cri
편집:李俊

세개의 '제일', 중국 백신에 먹칠하는 요언 파산

현재 세계적으로 여러가지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되면서 코로나 사태의 전승에 서광을 갖다주고 있다. 그러나 일부 나라의 '백신 민족주의' 와 백신 정치화의 작법은 글로벌 방역협력을 파괴하고 있다.

7일 열린 중국 양회 기자회견에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중국 백신이든 외국 백신이든 안전하고 믿음직하기만 하면 좋은 백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능력을 갖춘 모든 국가들이 최선을 다하여 여러 나라 인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백신을 사용하게 하여 백신을 진정으로 '인민의 백신'으로 되게 할 것을 호소했다.

이 태도표시는 이에 앞서 백신을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만들데 대한 중국측의 승낙과 일맥상통한다. 여기서 중국은 책임을 지는 대국의 노력과 책임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1억명을 넘으며 그중 200여만명이 생명을 잃었다. 백신 연구와 개발,  생산에서 세계 앞장에 선 나라로서 중국의 행동은 인류가 코로나 사태를 전승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되고 있다.

"공공제품으로서의 백신의 '제1 속성'을 단호히 견지한다."  "백신 국제협력의 '제1 방진'에 단호히 선다."  "백신을 공정하게 분배하는 '제1 대오'에 단호히 선다." 이것은 중국측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한 적극적인 노력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일련의 수치가 이 점을 방증한다.

17개의 백신이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섰으며 60여개 나라가 사용 권한을 부여받았다. 시급히 필요로 하는 69개 개도국에 무상으로 백신을 원조하며 43개 나라에 백신을 수출했다. 또 여러 나라 평화유지 인원들에게 백신을 기증하며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백신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은 지금 실제행동으로 세계에 대한 승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값진 것은 중국의 백신 대외 수출과 원조는 지연과 정치 목표를 추구하지 않고 또 아무런 정치조건도 부가하지 않으며 진정으로 운명과 인도주의를 함께 하는 측면에서 출발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중국 백신은 세계에 의해 '강심제', '단비', '개도국의 생명선'... 등등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등 일부 나라의 노력으로서는 충분하지 않다. 능력있는 모든 나라가 필요한 나라 특히 개도국에 백신을 제공해야 세계는 진정으로 코로나 사태를 통제할 수 있다. 그러나 우려되는 것은 현재 세계의 백신 분배에서 아직도 적지 않은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는 글로벌 백신 생산능력의 심각한 부족이다. 일부 선진국은 백신을 앞다투어 사고 지어 사재기를 하면서 인위적으로 '면역의 큰 경계'를 만들고 있으며 글로벌 방역의 노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다른 하나는 일부 선전국이 개도국과 백신을 공유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방역을 지지하는 중국과 러시아 등을 이른바 '백신 외교'를 한다고 모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공공보건 전문가 레이 이프는 얼마전 "미국과 유럽이 주의력을 자기에게 집중하고 있을 때 중국은 빛나는 갑옷을 입은 기사마냥 앞으로 돌진했다"고 평가했다.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날카로운 무기로서 백신은 응당 어느 나라거나 어느 군체의 전속물이 아닌 전 인류를 위한 것이여야 하며 더구나 정치요소를 부가하지 말아야 한다. 글로벌화의 오늘날  어느 나라에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만 하면 세계는 방역에서 승리를 거뒀다고 말하기 어렵다. 어느 한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은 모두 지원의 손길를 내밀 책임을 갖고 있다.

이 시각 인도주의와 동반자의 정을 담은 하나 또 하나의 백신이 세계 각지로 속달되고 있다. 여러 나라가 참여한 '코로나 백신 실시계획'은 이미 20여개 나라에 2000만 회분의 코로나 백신을 제공했다. 능력이 있는 모든 나라가 '코로나 백신 실시계획'에 동참하여 '인민의 백신'으로 강대한 무기를 만들어 인류를 도와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길 기대한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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