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21-03-31 16:38:33 출처:cri
편집:李明兰

"중국톈옌" 3월 31일 정식 세계에 개방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예민한 단일안테나 전파망원경, "중국톈옌(天眼, 하늘의 눈)"으로 불리는 구경 500미터의 전파망원경(FAST)이 베이징시간 3월 31일 0시 정식 세계에 개방되었다.

"중국톈옌"은 중국에서 자주적인 지식재산권을 소유하고 있고 세계에서 구경이 가장 크고 가장 예민한 전파망원경이다. 국가 검수를 통해 운행된 이래 "중국톈옌"은 시설 운행이 안정하고 이미 300개에 달하는 펄사를 발견했으며 빠른 전파 폭발(Fast Radio Bursts) 등 연구분야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다.

베이징시간 2021년 3월 31일 0시, "중국톈옌"은 세계 천문학자들에 초청을 보내고 관측신청을 응집했다.강붕(姜鵬) FAST 총공정사는 31일 0시부터 5월 15일까지 제1진 해외 신청이 한달간 지속된다며 7월 20일 심사결과를 공개한 후 8월부터 관측시간을 배정한다고 소개했다. 

2020년 1월 11일, "중국톈옌"이 정식 운행되었다. 일찍 건설초기 FAST는 국제관례에 따라 점차적인 개방의 원칙을 확립했다. 현재 FAST 해외 관측수요량이 매우 크며 FAST 관측시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강붕 총공정사는 "중국톈옌" FAST의 가장 큰 우세는 바로 그 영민도에 있으며 관측능력은 현재 세계 기타 대형 망원경보다 한개 수량급이 높다고 소개했다. FAST는 세계 천문학자들에게 더욱 많은 관측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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