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04-01 20:59:06 출처:cri
편집:赵玉丹

재중 외국기업이 미국과 서방 정객에게 말려든다면 득보다 실이 많게 될 것

이 며칠동안 대형 채면기가 중국 신강의 드넓은 면화밭에서  작업하는 영상물이 온라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것은 이른바 신강 채면업에 '강제노동'이 존재한다고 하는 요언에 대한 제일 힘있는 반격이다. 맹목적으로 신강 면화를 보이콧하는 그런 기업은 응당 눈을 씻고 시비를 가리며 미국과 서방의 반중국 세력 정치도구로 전락하지 말아야 한다.

기업으로 놓고 볼때 신강 면화를 사용하지 않는 자체는 훌륭한 장사가 아니다. 현재 신강의 면화 생산량은 세계 총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며 글로벌 공급사슬에 깊이 연결되어 그 대체품을 찾는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올해 1월 미국측은 신강산 면화 그리고 신강 면화를 사용하여 생산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이에 여러 다국 브랜드의 공급사슬은 적지 않은 압력을 받게 되었다. 대체품을 선택한 공급업자이든 아니면 이른바 검사에 대응하든 막론하고 기업에 놓고 볼때 결과는 단 하나 뿐이다. 그것인즉 원가의 인상이다. '뉴욕타임스'지는 얼마전의 보도에서 면화를 얻으려면 면화와 관련되는 회사는 거의 모두 신강에서 구입하게 된다고 표했다.

사실상 신강 면화는 판로를 근심하지 않는다. 신강의  장융면(섬유가 길고 간 면화) 품질은 세계적으로 제1진 대열에 들어서 있다. 좋은 상품이 있고 또 중국이라는 이 세계적으로 제일 큰 면화 소비국을 등에 업고 있는 신강 면화는 주문이 부족하지 않는다. 특히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면화 생산량은 제한되어 있다. 신강 면화를 보이콧 하면 글로벌 산업사슬의 혼란과 농산물 가격의 이상한 파동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시장의 건강한 발전에 불리하다. 최종적으로 손해를 당하는 것은 그래도 기업 자체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외자기업이 거짓말에 기반하여 신강 면화를 보이콧하는 행위는 그 브랜드의 이미지와 중국 소비자의 호감도를 파괴한다. 이런 상해는 관련 기업에 놓고 볼때 보다 심층적이고 보다 장기적이다.

다국 기업에 놓고 볼때 규모가 크고 또 잠재력이 무한한 중국 소비자시장의 중요성은 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특히 2020년 중국 소비시장의 솔선적인 회생은 코로나 사태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은 적지 않은 국제 일류 의류회사가 숨을 돌릴 수 있게 했다.

1981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한 미국 스포츠 용품 나이키를 실례로 든다. 2020년 회계연도에 이 회사는 중국 시장 소득이 8% 늘어났다. 나이키는 회계연도 보고서에 "4분기에 재중화지역의 표현은 나이키를 도와 세계적 범위내에서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인한) 뜻밖의 손실을 벌충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신강면화의 풍파 중심에 선 스웨덴 의류 브랜드 H&M도 마찬가지로 중국시장을 필요로 한다. 중국은 이 회사의 세계 5대 목표시장의 하나이다. 2020년 중국시장은 그 글로벌 판매액의 5.2%를 차지했다.

어디에서 원자재를 구입하는가 하는 것은 기업이 자주선택하는 권리이다. 그러나 멋도 모르고 정치음모의 희생물로 전락한다면 득보다 실이 많게 된다. 신강 면화를 보이콧한 손실은 진짜의 금이요 은이며, 손실을 당하는 것은 그런 서방의 반중국 정객이 아니라 자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중국 시장은 시종 개방되었다. 중국은 외국기업이 중국에 투자하여 흥업하는 것을 환영한다. 시종 여러 기업의 중국 투자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 돈을 벌면서 또 중국에 먹칠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외계에서는 H&M가 최근 발표한 성명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H&M는, 중국은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재차 중국 소비자의 신임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만일 진실한 말이라면 H&M는 응당 구두상의 홍보활동에 그치지 말고 성의와 행동을 보여야 한다. 눈을 씻고 시비를 가리며 신강 면화의 보이콧을 중단하는 것은 다국기업이 당면하여 제일 먼저 해야 할 결책이고 조정이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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