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1-04-07 19:56:11 출처:cri
편집:李香兰

中외교부 "미국의 인권 침해 '5가지 죄' 열거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신강의 인권상황에 대한 미국 측의 요언 날조와 먹칠을 재차 반박하면서 미국 측이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자국의 심각한 인권문제를 직시하고 검시하는 확실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른바 신강의 '인종 멸종'이란 말도 안 되는 세기의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중국 인권과 관련된 거짓말에 '올인하고' 인권 '전도사'로 위장하면 할 수록 자국의 적폐된 인권 상황에 대해 속수무책임을 여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상 사람을 속이려는 이런 수단은 실현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이 인권 분야에서 저지른 식민주의·인종주의·교란수출·간섭주의·이중 기준 등 다섯 가지 죄를 열거하면서 장기간 미국은 한편으로는 자신을 이른바 '인권 모델'이라고 치켜세우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권문제에서 서슴없이 이중 기준을 들이대며 인권을 자국의 패권을 지키기 위한 도구로 삼고 다른 나라에 대해 왈가왈부해 왔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