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IMF가 세계 경제회복세를 전보다 강하게 전망했다며 이는 각국이 적극적인 방역 국제공조를 펼치며 산업재개를 추진한 결과로서 국제사회의 단합해 글로벌 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해야 하는 필요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조립견 대변인은 지난해부터 중국은 복합적인 충격에 직면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거시정책을 출범해 중국 경제가 2020년에 맨 먼저 위기에서 벗어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등 세계 경제 회복에 강한 동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IMF가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한 단계 상향 조정한 것도 중국의 정책 조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긍정적 평가와 중국의 발전 전망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각국과 공동으로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고 국제경제무역협력을 조속히 정상화하며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원활하게 해 세계 경제안정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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