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100년만의 대 변국을 맞이했다. 중국은 이런 대 변국에서 어떻게 발전을 이루었고 도전속에서 어떻게 기회를 찾게 되었는지가 이번 박오포럼의 열띤 화제로 떠올랐다.
정계와 학술계 인사들이 중국의 발전과 세계거버넌스에서의 중국의 역할에 대해 분석했다.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중국은 근면성실과 저축, 현명한 투자로 정정당당하게 부의 길로 나아갔다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는 중국은 근면성실과 저축, 현명한 투자로 정정당당하게 부의 길로 나아갔다고 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이 점을 직시하지 않으면 기필코 뒤떨어지게 되어있다고 일침했다.
국제통화기금 중국지역 수석대표 스티븐 바넷: 중국의 발전은 기적이 아니라 끊임없는 개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국제통화기금 중국지역 수석대표 스티븐 바넷은 중국은 힘든 개혁과정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개혁은 경제성장과 생산력 발전을 이끌었고 시장의 생명력을 활성화시켰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경제성장의 첫 과제는 이런 구조적인 개혁을 지속해야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싱가포르 베테랑 외교전문가 키쇼어 마부바니: 중국 경제의 신속한 회생으로 RCEP 중요성 부각
싱가폴 베테랑 외교전문가 키쇼어 마부바니는 중국 경제의 신속한 회생은 아시아 경제의 회생을 이끌었고 RCEP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 40년간의 발전경험으로 보아 개방된 무역이 번영을 가져다준다며 개방을 확대할 수록 그 나라는 더욱 번영한다고 밝혔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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