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1-05-07 17:10:57 출처:cri
편집:李香兰

외교부, 미 국회의 신강관련 청문회는 '졸렬한 반중국쇼'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미 국회 하원 외사위원회가 사실근거가 없이 '신강위구르족과 기타 소수민족에 대한 폭행'이란 제하의 청문회를 연 것은 고의적인 '유죄추정'이자 중국 내정에 대한 적나라한 간섭이라고 지적했다.

전한데 따르면 미 국회 하원 외사위원회는 일전에 화상 방식으로 신강관련 청문회를 가졌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신강 문제는 민족과 종교, 인권 문제가 아닌 반 테러, 반 분열 문제라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 인사들에게 신강의 진실된 상황을 알리기 위해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이 6일 '신강은 좋은 곳'이라는 화상회의를 열었다며 회의에서 많은 신강인들이 자신의 경험으로 현지의 생산과 생활상황을 소개하고 미국측 회의 참가자들과 대화와 교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신강의 발전과 진보의 객관사실을 직시하고 반 중국 세력이 날조한 거짓말과 허위정보에 현혹되지 말며 중국의 민족종교정책에 대한 먹칠을 멈추고 이른바 신강인권문제를 '중국내정 간섭의 구실로 삼는 것'을 중단할 것을 미국에 희망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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