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봄철 에베레스트의 일부 등산객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다는 네팔 언론 보도가 최근 나왔다. 또 5월 4일 또 다른 세계적 고봉인 다울라기리 베이스캠프에서 카트만두로 철수한 네팔 셰르파 등산팀 관계자 4명이 5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에베레스트 등반을 비롯한 여러 등산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네팔 언론이 연일 관련 뉴스를 쏟아냈지만 네팔 당국은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5일 네팔 관광국 관계자는 네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5일 현재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는 정상이라고 일축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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