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仙玉
2021-05-24 18:14:16 출처:cri
편집:李仙玉

[오피니언] 격정의 다칭 정신

[오피니언] 격정의 다칭 정신_fororder_8-2

(사진설명: 다칭 유전의 황혼)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백 년 동안 중국공산당은 중화인민공화국을 창건하고 경제발전을 통해 국민들이 잘 살게 했으며 국력의 증대로 강대국의 단계에 도달하는 일어서고(站起來), 부유해지고(富起來), 강해지는(强起來) 세 단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동시에 중국공산당의 정신세계를 풍부히 하는 많은 다양한 정신을 풍부히 했으며 그 중 하나가 격정의 다칭(大慶) 정신이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된 후 1950년대와 1960년대 석유에 대한 사회의 진보와 경제의 발전의 수요가 급증했다. 하지만 그 때 중국에는 유전 3개와 소 규모 가스전 2개가 있었고 연간 석유생산량은 12만톤에 불과했다. 중국에는 빈유국의 딱지가 붙었고 국제 적대세력은 대중국 석유수출 제한으로 중국을 옥죄이려고 시도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전국적범위에서 석유탐사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중 중점 지역의 하나가 바로 동북이었다. 천지가 얼어 붙은 이른 봄 천군만마가 동북의 허허벌판에서 유전을 발견하고 다칭유전을 세웠으며 “여건이 있어도 하고, 여건이 없으면 여건을 만들어서라도 한다”는 격정의 다칭 정신을 형성했다. 1년 여의 탐사를 통해 1960년말 다칭 유전의 면적과 매장량을 탐사해냈고 3년 후 다칭 유전 생산기지가 건설되었으며 1963년말 중국은 빈유국의 딱지를 떼고 석유의 기본 자급을 실현했다.

그로부터 60여년이 지나 다시 돌아보면 동북의 그 벌판은 가시덤불이 덮인 탐구의 길과 멀고 험난한 여정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그 어려운 시대에 특수한 재질로 만들어진 ‘다칭인’들은 독자적인 중국공업발전의 길을 개척하고 “애국과 창업, 실용, 공헌”의 위대한 역사를 창조했다.

애국은 다칭 정신의 원천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초기 외국인 전문가들은 중국이 빈유국이라고 단정지었으며 설사 석유를 찾아 낸다고 해도 중국에는 그 석유를 채굴할 기술이 없다고 비웃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다칭인들은 세 갈래의 기운(三股氣)을 가지고 석유를 찾는 사업에 임했다. 세 갈래 기운이란 첫째, 한 나라는 민족의 자존심과 민족의 자신심을 말하는 민족의 기를 가져야 하고, 한 팀은 하늘까지 치솟은 사기로 넘쳐야 하며, 개개인은 패기가 있어야 함을 말한다. 다칭인들은 바로 이런 기세로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석유를 채굴해낸 것이다.

[오피니언] 격정의 다칭 정신_fororder_8-1

(사진설명: 철인 왕진시 기념관)

창업은 다칭 정신의 근간이다. 대 규모의 석유 탐사와 채굴은 조국을 위한 창업이었다. 다칭인들은 황막한 동북의 벌판에서 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국석유공업의 눈부신 역사를 창조했다. 그 때 다칭석유개발의 목표는 “고속도와 고수준으로 유전을 개발하고, 세계 선진수준을 따라잡아 조국의 명예를 떨치는”것이었다. 기반이 아무리 취약하고 설비가 아무리 낙후해도 높은 표준의 목표를 세웠으며 그런 높은 표준의 목표가 있었기에 격정의 창업투사들은 전속력으로 창업의 길을 걸었다.

실용은 다칭 정신의 근본이다. 당시 다칭에는 두 가지 기준이 있었다. 하나는 사업을 대함에 있어서 정직한 사람이 되고, 성실하게 말하며, 착실하게 일해야 한다는 것과 업무를 대함에 있어서 엄격하게 요구하고 엄밀한 조직과 엄숙한 자세, 엄격한 룰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기준은 일을 함에 있어서 낮과 밤이 같고, 좋은 날씨나 나쁜 날씨나 같으며, 상사가 현장에 있든 없든 같고, 점검하든 점검하지 않든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다칭인들이 국가를 위한 창업에서 가장 근본적인 기준을 ‘실용’에 둔 것이다.

공헌은 다칭 정신의 영혼이다. 다칭 유전에는 지금도 “20년을 적게 살더라도 석유를 뽑으리”, “어려울수록 더 분투하고 더 공헌한다”, “황혼을 아침으로 보고, 청춘으로 석유를 바꾸리”…등 많은 명언과 경구가 전해진다. 듣기만 해도 피가 끓는 이런 말들은 오늘날도 사람들을 격정의 그 시대로 이끌어 간다. 땀을 비 오듯 흘리며 분투하는 다칭인들은 그들의 피와 땀으로 공헌이라는 위대한 글자를 새긴 것이다.

다칭에는 철인(鐵人) 왕진시(王進喜)외에도 맨 손으로 터진 파이프를 잡아 누수를 막은 사례와 자신의 몸으로 끊어진 전화선을 연결한 사례, 불타는 기름탱크에 뛰어 올라 옷으로 화염을 감싸 생명으로 사고를 막은 사례, 과학기술성과로 비용을 절감한 사례 등 애국과 실용, 창업, 공헌의 많은 사례들이 있다. 다칭의 역사는 물질문명을 창조한 역사이자 정신문명을 건설한 역사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다칭 정신은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계속 조국을 위한 석유사업에서 분투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출처: 조선어부 논평원

공유하기:

댓글달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