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1-07-29 18:41:25 출처:cri
편집:李景曦

여러 나라 정부 및 전문가들 바이러스 기원 정치화 반대

많은 나라 정부와 전문가들이 최근 바이러스의 진원 문제를 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들은 바이러스의 기원문제는 반드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신을 견지해야 한다며 기원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은 민심을 얻지 못할 것이며 다자협력을 강화해야만 최종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다고 인정했다. 

아르메니아 정치경제전략연구센터 주임은 일전에 아르메니아 주류언론인 "아르메니아의 소리" 사이트에 서명글을 게재하고 미국 등 소수 서방국가들이 과학을 무시한 채 정치수단으로 기원문제를 다루면 민심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기원조사합동연구보고서 결과를 보면 실험실 유출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일부 서방의 세력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중국을 비난하고 있는데 중국을 겨냥한 모욕과 먹칠은 미국이 중국을 억압하려는 행위일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도미니카공화국 과학원 원사 에드워드 클링거는 26일, 현지 주류언론인 "투데이"에 글을 싣고 기원문제를 정치화하는 일부 국가들을 비난하면서 관련 설법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고 미국 측 말로만 뒷받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 메시대학교 감염병 생태학자 데이비드 헤만은 일전에 지금까지 이른바 말하는 "실험실 유출"론은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며 역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는 수치나 증거로부터 코로나19의  전파는 "자연 사건"에 보다 가깝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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