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9-10 19:47:46 출처:cri
편집:权香花

"5가지 견지", 브릭스 15년 실무협력에 새로운 활력소 주입

9일 저녁, 습근평(習近平) 주석이 화상의 방식으로 브릭스 지도자 제13차 회동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으며 브릭스 실무협력을 추진함에 있어서 "다섯가지 견지"를 제시했다. 이런 중요한 창의는 국제사회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로니 린스 브라질 중국문제연구센터 주임은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창의는 다음 단계 브릭스의 더한층 발전에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평가했다. 

 "다섯가지 견지"란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고 공공보건협력을 강화하며", "공평한 배분을 견지하고 백신국제협력을 강화하며", "호혜상생을 견지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며", "공평주의를 견지하고 정치안전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귀감을 견지하고 인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즉 당면의 방역협력을 돌봄과 동시에 경제회복과 정치협력, 인문교류 등 장원한 발전도 기획해 책임적인 대국으로서의 중국의 담당을 구현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급선무는 코로나바이러스를 통제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중국은 이미 세계 10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에 10억 도스가 넘는 백신과 원액을 제공했으며 일년간 대외에 20억 도스에 달하는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에 1억 달러를 기부한 기초에서 올해 재차 개도국에 무상으로 1억 도스의 백신을 기증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반해 앞서 고소득 국가들은 10억 도스의 백신기증을 약속했지만 고작 15% 밖에 실행하지 않았다고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밝혔다. 

또한 일부 서방국가들은 패권 사유를 고집하면서 이르는 곳마다 "정치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세계적인 방역에 심각한 교란을 조성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바이러스기 기원조사는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견지하고 정치화와 오명화를 반대해야 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호소해 브릭스 국가를 망라한 글로벌 단결방역에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지만 브릭스의 협력 행보는 멈추지 않았음을 세인들은 알고 있다. 브릭스 신산업혁명동반자관계 하문(廈門) 혁신기지 가동에서부터 "브릭스 반테러행동계획"통과에 이르기까지, 다시 이번 회동에서 "뉴델리 선언"을 통과해 미래 발전을 기획하기까지 일련의 실제행동은 브릭스를 더욱 빛나게 했다.  비 라 데파 인도 네루대학 중문학 교수는 브릭스의 협력은 다자주의 협력의 모범 사례이며 일방주의와 탈세계화, 반세계화의 "해독제"라고 평가했다. 

 "상호 연관되는 글로벌 세계에서 매 사람이 안전해야 모든 사람이 안전할 수 있다". 이는 "뉴델리 선언"에 적혀 있는 한 대목이다. 내년 중국은 브릭스 지도자 제14차 회동을 주최하게 된다. 중국은 브릭스 체제가 새로운 생기와 활력이 넘치도록 끊임없이 추동하고 세계 경제 회복과 글로벌 관리, 변화에 보다 많은 "브릭스의 파워"를 주입할 것이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