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섬서(陝西)성 유림(楡林)시를 시찰했다. 그는 선후하여 국가에너지그룹 유림화학공업유한회사, 미지(米脂)현 은주(銀州)지역사회 고서구촌(高西溝村), 양가구(楊家溝)혁명유적지를 방문하고 순환경제에서 석탄의 종합이용과 수토유실정비, 생태문명건설 추진, 혁명유적지 보호 및 이용 강화 등을 알아보았다.
그는 국가에너지그룹 유림화학공업유한회사를 방문해 순환경제에서의 석탄의 종합 이용 상황을 알아보았다.
자원에서 제품으로 다시 재생 가능 자원으로의 전환을 실현한 국가에너지그룹 유림화학공업유한회사는 녹색발전의 길을 걸으면서 폐수, 폐염, 폐기처리 공예의 새 모델을 모색했고 국내 석탄기반 올레핀 산업에서 진정으로 폐수의 제로 배출을 실현했다.
습근평 주석은 미지현(米脂縣) 은주(銀州) 지역사회 고서구촌(高西溝村)을 방문해 이 곳의 수토유실 관리와 생태문명건설 상황을 알아보았다.
미지현 고서구촌은 섬북 황토고원 구릉계곡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이 4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한때 고서구촌은 불모지로 수토유실이 심각했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고서구 사람들은 산과 물을 다스리는 운동을 시작했으며 토지가 척박한 민둥산을 지금의 "섬북 작은 강남"으로 건설했다.
양가구혁명유적지를 방문한 습근평 주석은 혁명유적지 보호와 이용, 홍색혈맥의 계승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양가구는 중공중앙 당사와 중국혁명사상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1947년 11월 22일, 모택동, 주은래, 임필시 등 동지들이 별칭이 "아시아부"인 중공중앙기관을 인솔해 미지현 양가구촌에 이르렀으며 이곳에서 120일동안 전투하고 생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