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9-16 13:19:25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제조업 부가가치 11년 연속 세계 1위

중국 제조업 부가가치가 11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해 중국의 제조업 대국 지위가 더욱 굳건해졌다. 

초아경(肖亚慶)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부장은 13일 국무원 브리핑에서 중국은 세계적으로 공업체계가 가정 완전한 나라라고 밝혔다. 이어 "2010년 이래 중국의 제조업 부가가치는 11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며 "500가지 주요 공업제품 중 40% 이상이 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초 부장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의 공업 부가가치는 20조 9000억 원(RMB)에서 31조 3000억 원(RMB)으로 증가했다. 그 중 제조업 부가가치는 16조 9800억 원(RMB)에서 26조 6000억 원(RMB)으로,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5%에서 30%로 증가했다. 

특히 태양광·신에너지 자동차·가전 제품· 스마트폰 등 중점 산업이 세계 선두에 올랐고 통신장비·고속철 등 첨단 브랜드들의 해외진출이 이어졌다. 중국 탐사선 '천문(天問)1호'가 화성 탐사에 나서고 위성위치확인시스템 북두(北斗)가 중국 전역에 구축됐다.

또한 중국은 특고압 송변전, 대형 굴진 장비, 금속나노 소재 등에서도 세계 선두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중국 제조업의 산업구조 변화도 눈에 띈다. 산업 구조 업그레이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체 규모 이상(연 매출 2천만 원 인민폐 이상) 공업기업 부가가치에서 하이테크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의 9.4%에서 2020년에는 15.1%에 달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선도기업은 개발과 기업확장에 열를 올리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창업과 혁신은 활력을 띠며 기업 전문화 수준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규모 이상 공업기업 연구 및 실험기관의 수, 연구개발비 지출이 모두 2012년에 비해 2배 늘었고 발명 특허 출원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정보화 부문에서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광섬유 및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제조업 중점분야 핵심 공정 디지털 제어율은 2012년 24.6%에서 2020년 52.1%로 높아졌다. 이처럼 중국은 디지털 산업화, 산업 디지털화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며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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