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의 전문성과 공신력, 세계은행과 회원국의 명예를 더 잘 지킬 것을 세계은행에 희망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재임기간 중국을 노엽히지 않도록 중국 관련 보고서를 개정할 것을 세계은행 직원에게 요구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중국정부는 기업환경 최적화를 아주 중시해왔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모를 박았다.
그는 사실에 의거하고 규칙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전문적이고 객관적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엄격히 내부심사절차에 따라 관련문제를 전면 조사함으로써 <세계기업환경평가>의 전문성과 공신력, 세계은행과 회원국의 명예를 더 잘 지킬 것을 세계은행에 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