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9월23일, 장군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가 뉴욕에서 '유엔헌장 수호 우호단체'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
플라센시아 베네수엘라 외무장관이 회의를 주재하고 알제리, 볼리비아, 라오스, 벨라루스, 이란의 외무장관과 러시아 외무차관 등 우호단체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정치성명'을 발표했다.
장군 대표는 <유엔헌장>은 당대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확립했다며 중국은 가장 먼저 <유엔헌장>에 수표한 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은 유엔에서의 합법적인 의석 회복 50년간 실제행동으로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수호하고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와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 공공제품의 제공자가 돼왔다고 피력했다.
장군 대표는 백년 대 변국과 코로나 19가 함께 찾아온 이 시국에서 중국은 그 어느때보다도 <유엔헌장>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며 각측과 함께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발표한 '정치성명'은 <유엔헌장>수호가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 구축에 아주 중요하다며 '유엔헌장수호 우호단체'는 유엔의 업무에서 각측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다자주의를 수호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