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중국 정저우(郑州)·한국 진주 우호교류 및 중한 诗词 온라인 낭송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낭송회는 정저우시 정부와 진주시 시청이 주최하고 정저우 시정부 대외사무사무실과 정저우 문화방송관광국, 진주시 경제통상국이 주관했다.
옛 시사(诗词)낭송 프로그램 <금슬(锦瑟)>
장얜리(张艳莉) 허난성(河南) 인민대외우호협회 비서장과 조규일 진주시 시장이 화상으로 축하했다. 리밍웨이(李明伟) 정저우시 문화방송관광국 부국장과 유지영 진주시 경제통상국 계장이 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
한국 배우 <촉석루명월> 음창
이번 낭송회의 작품은 중한 양국의 예술가가 공동으로 연출하였다. 정저우시 프로그램은 시경에서 당나라의 시, 현대 시 등 다양한 작품을 포함했으며 충산(嵩山) 국가삼림공원과 두보의 고향 등 특색이 있는 자연인문경관을 배경으로 하였으며 시가의 내용을 스토리화, 상황화하였으며 낭송자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시가 작품의 매력과 감화력을 풍부히 하였다.
현대 시 <황허송> 낭송
진주와 정저우는 모두 역사문화 유명도시로 2000년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경제무역과 문화, 예술, 교육 등 영역에서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교류했다. 중한문화교류의 해에 즈음해 정저우와 진주는 공동으로 시가낭송회를 열고 두 도시의 낭송프로그램을 융합하여 문화적인 성연을 제공하였으며 양 지역의 문화와 교류,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양국의 친선을 돈독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