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사차(莎車): 고비사막이 "금산은산"으로

cri2021-09-30 16: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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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부의 신장 사차현은 현지 자원을 충분히 이용해 빈곤탈퇴 성과와 시골진흥의 효과적인 연결을 도모하고 있다. 이 현은 특색 양식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현지의 빛과 열, 고비사막 자원을 충분히 이용해 불모지의 고비사막에 20000무(약 1300헥타르)에 달하는 고비사막 산업단지를 건설하여 3000여명의 일자리를 해결했다.

고비사막 산업단지는 사차공항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1월에 착공해 연내에 완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재배구역 5000무(약 330헥타르), 양식구역 5000무(약 330헥타르), 임목과 과일 재배구역 4000무(약 266헥타르), 생활구역 1000무(약 66헥타르)를 조성해 총 면적이 20000무(약 1300헥타르)에 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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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는 상하이 푸둥농업발전그룹과 협력해 생산기지+선도기업 생산 공급 판매 일체화 운영방식을 형성했다. 현재 이 곳은 하우스2400개에서 토마토와 고추 등 고소득과 양질의 채소를 재배한다. 이런 채소는 현지 시장에 공급하는 동시에 공항과 쿨체인을 통해 상하이와 우루무치 등 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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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는 다양한 형식으로 온실하우스에 대해 관리를 진행하며 취직의향이 있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모집하고 능력을 갖춘 노동자와 가정에 경영권을 주어 수입증대의 루트를 확대했다.

산업단지는 50만마리 규모의 양 축산센터, 200만마리 규모의 가축 농장, 3만마리 규모의 양돈장 등에서 발생하는 분변을 이용해 온실하우스와 임목 재배에 유기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순환이용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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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기자: 박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