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10-15 09:29:48 출처:cri
편집:赵玉丹

습근평 주석, 제2회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 교통대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 발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저녁 화상방식으로 제2회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 교통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세계와 접목하고 시대와 소통하며 지속가능발전의 길에서 활기차게 나아가자"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교통은 경제의 맥락이고 문명의 뉴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고대 실크로드의 낙타방울소리로부터 항해시대의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기까지 그리고 편리한 현대 교통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교통은 경제융통과 인문교류를 추동했고 세계는 긴밀한 "지구촌'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백년만에 마주한 비상시국과 세기의 코로나사태가 겹치면서 세계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심각한 도전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우리는 세계발전의 대세에 순응해 글로벌 교통협력을 추동하고 기반시설의 연통과 무역투자융통, 문명융합소통의 새로운 페이지를 엮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5가지 창의를 제기했다. 

첫째, 개방연동을 견지하고 호연호통을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하고 차별시와 배타적 규칙과 메커니즘을 진행하지 않으며 경제 글로벌화를 향해 보다 개방, 포용, 보편적인 혜택, 균형, 상생의 방향에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합니다."

둘째, 공동발전을 견지하고 공평하게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도록 추동해야 한다. 각국이 공동으로 발전해야만 진정한 발전을 이룰수 있다. 발전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인류공동발전을 위해 보다 광활한 미래를 개척할수 있다. 

"교통선행의 역할을 발휘해 빈곤지역 교통투입을 늘리고 빈곤지역 경제민생이 도로 덕분에 발전할수 있게 해야 합니다. 남북협력, 남남협력을 강화하고 극빈국, 내륙 개도국들의 교통기반시설 건설에 보다 큰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공동발전을 추진해야 합니다."

셋째, 혁신구동을 견지하고 역학에너지 발전을 증강해야 한다. 스마트교통과 스마트물류를 대폭 발전시키고 빅데이터, 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교통업종의 깊이있는 융합을 추동해야 한다. 

넷째, 생태우선을 견지하고 녹색저탄소를 실현해야 한다. 녹색저탄소발전의 경제메커니즘을 구축해 경제사회발전의 전면적인 녹색전환을 추진해야만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할수 있는 장구지계로 된다. 

다섯째,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보완해야 한다. 공동상의 공동구축, 공동향유의 글로벌 거버넌스관점을 실천하고 세계적 자원을 동원해 세계적 도전에 대응하며 글로벌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유엔의 권위적인 지위를 수호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행정의 실시를 둘러싸고 빈곤감소, 보건, 교통물류, 기반시설건설 등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새 중국이 창건된 이래 몇 세대인들은 산을 뚫고 다리를 세우면서 교통대국을 건설했다며 현재 교통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다자주의 깃발을 높이 추켜들고 세계와 접목하고 시대와 소통하면서 자체발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글로벌 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국제지속가능교통혁신과 지식센터를 구축해 글로벌 교통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함께 호연호통, 호혜상생의 정확한 길로 나아가며 항구한 평화와 보편적인 안보, 공동번영, 개방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해야 합니다."

제2회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교통대회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결부의 방식으로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인사들이 초청에 의해 화상방식으로 축사를 발표했으며 171개 나라의 대표가 개막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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