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cop15) 1부 회의가 10월15일 운남 곤명에서 폐막했다.
회의는 예정된 아젠다에 대한 심의를 순조롭게 마치고 다음 단계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전사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포스트 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채택에 확신과 동력을 부여했다.
황윤추(黃潤秋) 중국생태환경부 부장은 이번 총회는 다음 단계 글로벌생물다양성 보전사업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튼튼한 기반을 닦았다고 언급했다.
엘리자베스 무레마 유엔 '생물다양성협약'사무국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가 달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cop15 1부 총회가 성과적으로 소집되어 2부 회의에서 '포스트 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는데 확신과 동력을 부여했다고 피력했다.
2부 회의는 내년 상반기 운남 곤명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며 향후 10년 나아가 보다 긴 장래의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전의 목표와 지표를 확정하게 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전환성적인 변혁을 꾀하게 되며 글로벌 생물다양성 파괴의 추세를 돌려세우는데 조력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