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감독 올리버 스톤은 베트남 전쟁에 참가한 노병이기도 하다.
베트남 전쟁에 참가한 경력이 그로 하여금 비판과 자숙의 차원에서 전쟁 소재를 다루게 했다.
올리버 스톤은 '베트남 전쟁 3부곡'에서 전쟁의 잔혹함과 아픔을 성토해 두차례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받아 안았다.
최근에 조선전쟁을 다룬 영화 <장진호>가 박스오피스 50억 위안을 기록하며 올해 세계 흥행작 2위에 오르자 올리버 스톤 감독이 이 영화와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펼쳤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조선 전쟁의 역사에 대해 아주 흥미를 느낀다며 "맥아더 장군이 수차 중국에 원자탄을 투하하겠다고 위협한 뒤 중국이 조선에 대규모로 출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조선전쟁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미국 정부가 어떻게 언론을 통해 중국에 대해 먹칠하는지?
향후 아태지역의 정세는 어떤 추이로 나아갈지?
본 방송국 류신(劉欣)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올리버 스톤이 이에 답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