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압록강을 건너> 런칭 포스터 공개

cri2021-10-27 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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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25일은 항미원조 71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중앙방송총국(CMG)가 출품하고 화샤(華夏)필름과 중국인민해방군'8.1'영화제작사 등이 공동 촬영한 영화 <압록강을 건너>의 군버전 런칭 포스터가 공개됐다.

<압록강을 건너>는  '파노라마식, 서사시적'으로 항미원조 전쟁을 다룬 영화작품이다. 

영화는 중국인민지원군 총 사령관 겸 정치위원인 펑더화이(彭德懷)의 시각으로 전쟁발발 전 국제정세의 빠른 변화에서부터 판문점 정전협정의 체결까지의 과정과 중국인민지원군이 미국을 위수로 하는 '유엔군'과 대전한 항미원조 전쟁의 전 과정을 보여주었다.

영화는 동,서 양대 전선과 5차 전역을 전반적으로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습전, 방어전, 갱도전, 진지전 등 세부전투의 치열한 장면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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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또 돌변하는 국제시국에서 중국, 전 소련, 미국 등 3개국 정상의 작전지휘사상의 겨룸을 묘사했을 뿐만 아니라 마오저뚱(毛澤東) 등 무산계급혁명가의 전략적 사고방식, 펑더화이 통솔하의 지휘관들의 작전 계략, 생명으로 공평과 정의, 나라를 지킨 전체 지원군 전사의 애국주의 정신도 보여주어 항미원조 전쟁의 간고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희생과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부각했다.

국내 최고의 스탭을 동원해 10개월 간 촬영한 이 영화는 역사배경과 사실을 바탕으로 역사적 깊이, 국제적 시각, 미학적 품격, 서사시적 스케일을 강조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압록강을 건너>는 최근에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