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1-10-28 15:12:27 출처:cri
편집:赵雪梅

2021 마얼캉 제8회 쟈룽궈장 문화관광예술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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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마얼캉(马尔康) 제8회 쟈룽(嘉绒) 궈장무(锅庄:남녀가 원을 만들어 왼쪽으로 돌면서 노래하고 추는 민속 무용) 문화관광예술축제가 쓰촨(四川) 아바주(阿坝州) 마얼캉(马尔康)에서 28일 개막했다.
축제기간 개막식과 "쟈룽요우핀(嘉绒优品)"미식문화제, 제3회 아라이(阿来) 시가(诗歌)축제 창작 시가대회 시상식, "백년의 풍채 예찬•아름다운 캉청에서 만남(礼赞百年风华•相约醉美康城)"공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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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에서 기개 있는 쟈룽 궈장무와 특색이 다분한 쟈룽의 가무공연이 있었다. 행사 관람자들은 멋진 공연에 매료됐다. 마얼캉 여행 중인 베이징 시민 장샤(张霞)씨는 "공연이 멋지고 미식이 감미로우며 풍경이 수려하다"고 극찬하면서 잊지 못할 멋진 여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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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현장에서 리칭용(李清勇) 마얼캉시 댱서기가 마얼캉은 색상이 다양한 화폭이고 따뜻한 집이며 음미할만한 두터운 책이라고 하면서 마얼캉은 모든 관광객이 만족할만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쟈륭의 궈장문화와 쟈룽의 민족문화를 보다 잘 보호하고 전승하며 고양하여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하고 마얼캉 전역의 관광발전을 추진하여 향촌진흥에 보다 탄탄한 산업적, 문화적 버팀목을 제공하는데 취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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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룽문화의 중심지인 마얼캉에는 중후한 쟈룽문화가 침적돼 있다. 그중에서 쟈룽의 궈장무가 가장 유명하여 "쟈룽궈장의 고장"으로 불린다. 마얼캉원시생태 쟈룽궈장은 "티베트 탭댄스", "바탕 삼현금무(巴塘弦子)"와 함께 중국 티베트지역의 3대 무용으로 불리며 주(州)급 무형문화재 민속명록에 등재됐고 무용계의 태산으로 불리는 펑숭(彭松) 옹으로부터 "중국 권무(圈舞)의 살아 있는 화석"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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