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논평: 중미 첫 화상 정상회담, 강유력한 메시지 방출

cri2021-11-17 09:36:32

'향후 50년간 국제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중국과 미국이 서로를 대하는 올바른 방법을 찾는 것이다.’

베이징 시간으로 16일 오전, 세인이 주목하는 중미 첫 화상 정상회담에서 습근평 국가주석의 이 논단은 국제사회의 큰 주목과 깊은 사고를 불러일으켰다. 관건적인 시각에 양국 정상은 재차 중미 관계의 키를 잡고 방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국제사회가 바라는 바이다.

현재 중미 관계는 갈림길에 있다. 이런 배경에서 중미 정상이 화상 통화를 가지고  최고위층 외교로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잡는 것은 의심할바 없이 오해와 오판을 피면하고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 관계는 '망쳐서는 안된다'고 표하고 미국은 중국의 체제를 개변하는 것을 추구하지 않으며 동맹 관계의 강화로 중국을 반대하는 것도 추구하지 않는다고 재 천명했다. 그는 또 미국은 중국과 충돌을 일으킬 의도가 없으며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중국측은 말한대로 행동해야 한다며 미국측은 행동으로 중국인민의 신뢰를 얻고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 양국을 바다를 항행하는 대형선 두 척에 비유하며 두 배가 풍랑속을 이겨내며 함께 나아가고 "항로를 이탈하지 않고 속도를 잃지 않으며 충돌하지 말 것'을 희망했다. 

중국측은 미국측이 실제행동으로 양국 정상 회담의 정신을 이행하며 중국측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각자 자국의 내치를 잘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응분의 국제책임을 짊어질 것도 바랐다.  이는 중미 양국과 세계 여러 나라 인민의 공동의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