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중국 이해 ' 국제회의 곧 광주서 개막

'중국 이해' 국제회의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광주에서 열린다.

"세계 백년 변국 및 중국과 중국공산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중국공산당, 중국과 세계의 관계에 주안해 중국공산당의 백년분투의 역사를 거울로 삼아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각국 이익 집합점 확대 등 사안을 깊이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는 국가혁신발전전략연구회, 중국인민외교학회, 광동성인민정부가 주관,  광주시인민정부의 주최로 열린다. 

이군여(李君如) 국가혁신발전전략연구회 부회장은 '중국 이해' 국제회의가 지금까지 5회 열렸다며 세계 각 국의 수백명의 정치가와 전략가, 기업가들이 선후로 회의에 참석해 중국의 발전전략과 대외관계에 대해 견해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올해의 회의에는 미국과 러시아, 유럽, 중국의 주변국, 그리고 개도국의 유명 정치가와 전략가, 학자, 기업가,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 사절, 국제기구및 다국적 회사의 중국 주재 대표 등 수십명의 국제 귀빈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총 규모가 예년을 초과하게 된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회의는 개막식과 기조연설, 6개 테마포럼, 12개 세미나 등 행사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