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유입 차단 위해 20여개 국 입국 금지 조처

cri2021-11-28 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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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글로벌 방역의 새 목표가 되고 있다.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미 적지 않은 나라가 '오미크론' 을 가장 먼저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그 인접국에서 오는 항공편과 여행자들에 대한 금지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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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 인사들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여전히 현 단계 코로나 19 바이러스 차단의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조속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월27일, 이탈리아 로마아동병원 과학연구팀이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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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의사협회장을 맡고 있는 쿠체 박사는 현지시간 26일,   오미크론은 델타와 비교해 특이하기는 하지만 위험성이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는 근육통이나 피로감,  경한 기침 등 가벼운 증세를 보이며 미각이나 후각 상실 증상은 보이지 않는게 보편적이라고 한다.
남아공에서 최초로 보고된 오미크론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는 세계의 고도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 이미 20여개 나라와 지역 정부가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과 그 인접국들에서 오는 외국인을 입국 금지 조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