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들의 졸렬한 연기, 미국식 쇼 초라히 폐막

cri2021-12-12 16:28:18

미국이 소집한 이른바 "민주서밋"이 10일 초라하게 막을 내렸다. 더욱이 도주 중인 홍콩 교란분자 나관총(羅冠聰)과 대만 당국 대표 당봉(唐鳳) 등 하찮은 소인배들의 이리저리 날뛴 쇼가 이 회의를 국제사회의 웃음거리로 전락시켰다. 

이른바 "민주서밋"은 미국이 민주를 빌미로 반민주를 행하고 분열 대립을 선동하며 미국식 패권을 수호하는 정치적 쇼일뿐이다. 따라서 누구도 이 쇼를 거들떠보지 않을 것이고 실패는 정해진 결과이다. 

나관총은 도주중인 홍콩 교란분자이자 매국노이고 미국, 서방이 다년간 매수한 정치 공작원이다. 이번 회의에 초대되어 발언한 대만 당국 대표 당봉 또한 대만 당국이 키워낸, 전문적으로 여론을 조작하는 일명 "수군(水軍)"의 두목이다. 이런 "수군"은 폭력을 선동하고 균열을 조성하고 선거에 개입하는 민주의 대적이다. 미국이 일부러 "대만독립"분자들이 소리를 낼 수 있게 해준 점은 대만 당국이 "미국에 기대해 독립을 시도"하고 일부 미국인들은 일부러 "대만으로 중국을 진압"하려해 대만 정세가 새로운 긴장에 직면하게 된 근본원인임을 재차 증명한다. 

이른바 "민주서밋"은 민주를 짓밟았고 이른바 "민주투사"는 조상을 잊고 국가를 배신한 역사적 죄인이다. 나관총, 당봉 이 소인배의 쇼는 미국의 이른바 "민주서밋"이 진정한 민주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를 방망이로 삼아 이견을 부수고 분열을 선동하며 대항을 조장하고 있음을 충분히 폭로했다. 

이른바 "민주서밋" 개최 무렵 미국 재정부가 중국 다수 개인 혹은 실체에 대한 제재를 선언했음을 외부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식 민주주의"가 패권의 진면목을 다시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중국은 종래로 이른바 제재를 두려워한 적이 없다. 미국의 방망이는 결코 중국 발전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 

현재 평화와 협력의 물결은 세차게 앞으로 흘러가고 있다. 세계가 직면한 전례없는 도전으로 국제사회는 그 어느때보다 단합과 협력이 필요하다. 미국에 충고하건데 더 이상 역사적 흐름에 역행하지 말고 냉전사유를 버리고 국제사회에 유익한 일을 많이 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을 경우 결과는 더욱 난감해지고 실패를 면치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