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국가의 관원 불파견,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영향 못 줘

cri2021-12-14 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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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영국 등 개별 국가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관원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래 중국은 관련국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태도표시는 정치적 행각에 불과하다. 그들의 관원이 오든 안 오든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조금도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 동계올림픽 선수와 빙설 마니아들의 성연이지 정치인들이 쇼를 하는 장이 아니다. 미국·영국 등 개별 국가의 입장 표명은 약간의 잡음일 뿐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제사회의 뜨거운 기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세계 각국 선수들은 뜨거운 참여 열기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11월 17일 현재 유럽과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올림픽위원회가 이미 1만 4000여 명의 등록 신청을 했다. 그중 미국올림픽위원회의 신청만 해도 1528개에 달한다. 러시아는 최근 선수 216명을 포함해 450명 가량의 대형 선수단을 중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심각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충돌이 재발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성연이 아니라 단합과 평화, 우정에 대한 세계인의 기대가 담겨 있다. 미국, 영국 등 개별 국가는 올림픽을 대표할 수 없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믿는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목소리이다. 50여 일 뒤 베이징은 간소하고 안전하며 멋진 동계올림픽을 전 세계에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