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에서의 만남", 중국과 러시아 관계는 어찌하여 풍랑의 시련을 이겨낼수 있었는가?

cri2021-12-16 19:32:51

"나는 우리의 '동계올림픽 만남'을 아주 기대합니다."

"나는 어서 빨리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것을 기대합니다."
15일, 습근평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상 회견을 가지고 양국관계, 실무협력, 국제전략협력 등 화제를 둘러싸고 한 시간 반 동안  교류했다. 쌍방이 약속한 '동계올림픽의 만남'은 양국 정상의 깊은 우의를 보여줬으며 양국의 높은 정치 상호신뢰를 증명했다.
백년의 변화의 국면과 세기적인 코로나19의 엇갈리는 영향을 받아 세계는 동란의 변혁기에 들어섰지만 중국과 러시아 관계는 어찌하여 온갖 풍랑의 시련을 이겨내고 새로운 생기를 보여주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행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 든든한 기둥으로 될 수 있었겠는가?' 이것은 양국 정상의 전략적인 리더와 갈라놓을 수 없다. 
이번 회견은 올해 중국과 러시아 정상 제2차 화상 회견이며 2013년 이래 쌍방의 제37차 회견이다. 세계적으로 중국과 러시아 정상처럼 회견 차수가 빈번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이번 회견에서 양국 정상은 올해의 양국관계를 전면 총화하고 협력성과에 만족을 표했다. 경제무역을 일례로 비록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지만 올해 중국과 러시아 양국 무역액은 여전히 최고기록을 세웠으며 1월부터 11월까지 이미 1300억달러의 고비를 넘어섰다.
이밖에 에너지, 과힉기술혁신 등 측면에서도 중국과 러시아 협력은 수확이 풍성하며 갈수록 민생에 혜택을 주고 있다.
이와함께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며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촉진하는데서 공통된 견해와 입장을 갖고 있다.
오늘날 국제적으로 여전히 일부 세력은 '민주'와 '인권'을 허울로 중국과 러시아 양국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는 반드시 보다 더 공동행동을 취하고 보다 유효하게 쌍방의 안전이익을 수호하며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보다 힘찬 목소리를 내야 한다. 
온갖 풍랑의 시련을 겪은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에는 행진곡만 있을 뿐이다. 또 한달 남짓 뒤면 두 나라 정상은 코로나 사태후 첫 '면 대 면' 회견을 하게 된다. 그때 가서 쌍방은 중요한 성과 문서를 발표하고 일련의 협력 문서에 서명하여 중국과 러시아 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떠밀게 된다. 대대손손손 친선적으로 지내고 협력하며 상생하면서 함께 미래에 대비하는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은 양국 민중들에 복일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발전에 있어서도 행운이기도 하다. 중국과 러시아 관계를 도발하려는 그 어떤 시도든지 절대 이뤄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