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홍콩 민주를 수호하고 누가 민주를 파괴하고 있는가

cri2021-12-20 17:21:51

중국홍콩특구 제7회 입법회 선거가 순조롭게 끝났다. 국무원신문판공실이 20일 "'한 나라 두 제도'하의 홍콩의 민주발전"백서를 발표하고 홍콩 민주의 무에서 유, 발전 및 보완의 과정을 회고했으며 중앙정부가 홍콩이 자체 실제에 부합하는 민주제도를 발전시키는 것을 지지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전면 서술했다. 

누가 홍콩의 민주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지, 누가 홍콩의 민주를 저애하고 파괴하는지 이 두가지 근본 문제에 대해 백서는 명백한 답을 했다. 

역사를 회고하면 영국 식민지 통치시기 홍콩은 한세기 반 동안 현지 민주개혁을 금지하고 홍콩 사회는 그 어떤 민주도 운운할 수 없었다.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가 제정한 "한나라 두제도"방침과 홍콩 실제 상황에 근거한 민주제도는 근본적으로 홍콩 시민들이 광범위한 민주권리와 자유를 향유하도록 했다. 

하지만 홍콩의 민주발전은 끊임없이 간섭과 파괴를 당했다. 

백서에서 지적한바와 같이 20여년간 홍콩의 민주발전과정에 나타난 주요문제는 사실상 민주 여부가 아니라 "한 나라 두 제도"원칙의 수호 여부 문제이며 분열과 반분열, 전복과 반전복, 간섭과 반간섭의 문제이다. 

홍콩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하는 관건 시각에 중앙정부는 국가보안법 제정과 실시, 홍콩 선거제도 보완 등 일련의 조치를 취했으며 홍콩 정세의 안정을 추진하고 홍콩 민주발전이 정도로 돌아오도록 했다. 20일 끝난 홍콩 제7회 입법회 선거는 바로 홍콩 특색민주제도의 한차례 성공적인 실천이다. 

현재 홍콩 각계는 새로운 입법회 의원에 대해 기대로 충만되어 있으며 홍콩의 민주발전에는 새로운 기상이 나타났다. 중앙정부는 계속 홍콩이 자체 실제에 부합하는 민주발전의 길로 나아가도록 지지할 것이며 홍콩 민주가 법치 견지, 민의 집중, 선한 정치 실현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과 파괴든지 모두 실패할 것이며 홍콩 민주의 길은 반드시 갈수록 더 넓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