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유네스코 대표, "中, 세계문화자연유산 보호 분야에서 중대한 기여했다"

cri2021-12-27 11:34:09

사바즈· 칸 중국 주재 유네스코 대표가 최근에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세계문화와 자연유산 보호분야에서 중대한 성과를 이뤄 세계 항구한 평화발전에 긍정적인 힘을 보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경험이 '일대일로' 창의를 통해 기타 나라들에 공유되길 바랐다.

지금까지 중국의 세계유산 총수는 56개로 중국은 세계문화와 자연 이중유산 수가 가장 많은 나라의 하나다.

사바즈· 칸 대표는 중국에는 풍부한 자연유산이 있고 또 관련 영역의 전문기술과 전문가, 성공경험도 있어 타국의 유산보호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정부는 생태문명 건설을 아주 중시한다며 중국은 생태환경 관련 국가중점실험실을 누적 30개 건설하고 국가야외과학관측연구소도 167개 건설해 생물다양성 보호연구 전략의 과학기술 파워를 점점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얼마전 운남성 곤명에서 개최한 2020년 유엔생물다양성 대회를 언급하며 사바즈 칸 대표는 중국이 생물다양성 보호분야에서 유네스코와 적극 협력해 인류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바즈· 칸 대표는 향후 유네스코와 중국은 생물다양성보호, 과학기술 혁신, 생태관광, 농촌진흥 등 분야에서 협력을 깊이해 손잡고 세계의 항구적인 발전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