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1 15:05:28 출처:cri
편집:赵雪梅

제3회 칭다오(青岛) 다국적기업 서밋 개막

중국 상무부와 산둥성(山东省)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칭다오 다국적기업 서밋이 6월19일 오후 칭다오국제회의센터에서 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되었다. 세계 186개 나라의 세계 TOP500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의 경영자와 임원, 여러 나라의 주중사절, 국제기구와 상회의 대표, 전문가와 학자 대표, 국가부처 관계자, 산둥성 관련 부서 관계자 등 5,60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서밋은 “다국적기업과 중국”에 초점을 두었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산업체인의 재 구성과 RCEP의 발효, 제도적 개방 추진 등을 의제로 하여 간담회와 분과포럼, 고위층 대화, 다국적기업 홍보, 주빈성(省) 홍보, 프로젝트 협약식 등 14가지 유형의 행사 44회를 개최한다.

2021년 칭다오의 대외무역과 외자투자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총 수출입이 5년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하여 동기대비 32.4% 성장하고 산둥성 총 수출입에서 29.0%를 차지하였다.

칭다오의 3대 무역시장인 아세안과 미국,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은 각기 동기대비 43.1%와 28.4%, 19.1% 성장했으며 “일대일로” 관련 국가와 RCEP 회원국들에 대한 수출은 각기 44.8%와 35.4% 성장하고 실제사용 외자는 61.7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5.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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