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기초교육국 관원이 13일 밝힌데 따르면 올해 9월 11일까지 전국에서 중, 소학생 안전사고와 사건이 총 110건 발생해 188명의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1266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그중 익사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각기 43.59%와 30.26%를 점했다.
2006년 전국의 중소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안전사고와 사건 중 익사사건이 33건, 사망자수가 85명에 달했고 교통사고가 15건 사망자수가 51명에 달했다. 그외 학교폭력, 가옥붕괴, 자살, 자연재해, 음식물 중독 등도 학생들의 목숨을 앗아간 주요 사고였다.
그중 농촌학교에서의 사고와 사건 발생율이 비교적 많았는데 이는 안전조건, 안전의식에 대한 농촌학교들의 관리수준이 낮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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