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시기 동북아지역에서는 일련의 빈번한 외교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17일 프라드꼬브 러시아 수상의 한국방문,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일본, 한국과 중국 방문 그리고 19일의 한미일 3개국 외무상들의 한국상봉이 망라됩니다. 이 일련의 외교활동의 공동의 목표는 어떻게 조선의 핵실험문제에 대응하며 조선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이사회 14일 결의를 어떻게 집행할 것인가와 관련해 조정하며 6자회담 재개방도를 모색할것인가 하는데 있습니다.

이 일련의 외교활동무대인 한국은 안보이사회 결의를 실행하는 분야에서 미국의 압력에 직면해 있습니다.

힐 미국 동아시아 태평양 사무 담당 차관보 겸 6자회담 대표단 단장은 17일 서울에 도착해 라이스의 한국방문을 위해 준비합니다. 그는 라이스는 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미국이 제기한 "핵확산방지 안전 건의"를 토의하고 한국측과 "핵확산방지 안전건의"에서 한국측이 놀 역할에 대해 토의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한국 여론들은 유엔결의에서 제기한것은 " 조선에 드나드는 선박을 검문"하는 것을 말하며 바다에서 조선선박을 "가로 막는"데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전문가들도 최근 년간 한국은 조선과 화해와 협력을 실현하고 접촉정책을 실시함으로써 경제무역협력에서 커다란 진전을 가져왔으며 특히는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협력대상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남북경제무역을 대폭 늘였다고 인정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런 경제협력대상은 정상적인 무역의 일부로서 대규모 살상무기 계획과 관련이 없기에 안보이사회 결의의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핵확산방지 안전 건의"는 부쉬 미국 대통령이 2003년 5월말에 설립을 제기한것으로서 이것은 국제조직이 아니라 대규모 살상무기와 그 운반도구 및 관련재료 확산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둔 정책 또는 활동방식을 말합니다.

미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일본, 오스트랄리아 등 국가와 지역은 이 건의에 참가했습니다. 비록 미국측이 한국도 이 건의에 참가할것을 거듭 요구했으나 한국은 조선과의 해상충돌을 우려해 이 건의에 정식 참가하기를 거부했고 따라서 이 건의의 옵서버자격으로만 참가했습니다.

여론들은 한국과 일본은 모두 미국의 동맹국이지만 일본은 미국의 조선압력 정책에 적극 추종하고 있고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한 후 양국은 강경한 대 조선 제재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조선은 이에 강경히 맞서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조선은 미일의 제재행동을 조선에 대한 선전포고로 보며 이에 엄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은 미국이 직접 조선과 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민간단체들은 조선에 대한 미국의 강경한 정책으로 하여 조선이 핵개발의 길로 나아가게 되였다고 인정하면서 미국이 조선과 직접 대화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여론들은 러시아 수상의 한국 방문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에레크쎄브 러시아 부수상이 16일 서울에서 자기는 지난 주 조선을 방문했는데 조선측은 계속 6자회담재개를 찬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데 주의를 돌리고 있습니다. 그는 6자회담이 얼마후 재개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같은 날 러시아 푸띤대통령은 한국 노무현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조선핵문제를 일방적인 강제적 제재조치가 아니라 반드시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현 정세에서 6자회담 해당 각측 지도자들은 여러 방도를 통해 적극 견해를 교환하고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