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은 이것은6자회담 재개를 위한 해당 각측의 노력이 긴장한 단계에 들어섰음을 말해준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겐이치로 일본대표단 단장은 26일 베이징에 도착한 후 자기는 무대위 6자회담 중국측 대표단단장, 그리고 힐 미국측 대표단단장과 회담하고 6자회담의 재개일정 등 사항과 관련해 회담하며 6자회담 재개의 구체적 기일 등 사항을 가지고 협상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천영우 한국 6자회담 대표단 단장은 베이징에 도착한 후 자기는 무대위와 회담할것이지만 기타 단장과는 회담할 계획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조선의 정치념원이 곧 진행될 6자회담 진전여부를 결정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힐 미국 6자회담대표단 단장은 27일 베이징에 도착한후 자기는 중국측과 6자회담 재개와 관련된 사항을 가지고 계속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눌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협상목적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해 가장 충분한 준비를 하는데 있다"고 했습니다. 한주일 전 두 사람은 베이징에서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회담했었습니다.

일부 언론은 지난번 중국 방문후 힐은 라이스 미국무장관에게 방문결과를 보고했고 이번의 베이징 방문시에는 미국측의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코맥 미 국무성 대변인은 27일 힐과 해당 부문이 곧 진행하게 될 회담은 초보적인것이며 이는 곧 재개될 6자회담이 "진정한 결과"를 거둘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조선핵문제 6자회담은 지난해 11월 제 5차 회담 제 1단계 회의 후 조선측이 미국의 금융제재를 이유로 6자회담 재개를 거부함으로써 중지상태에 처해 있었습니다.

조선이 10월 9일 지하핵실험을 진행했다고 선포한 후 조선반도정세는 갑자기 긴장해졌습니다. 이어 유엔 안보이사회는 일치하게 결의를 통과하고 핵무기와 핵계획을 포기하고 6자회담에 즉시 무조건 복귀할것을 조선에 요구했으며 조선측의 대규모살상무기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압력과 중국의 중재로 조선은 지난달 말 6자회담복귀에 동의하고 조미쌍방은 6자회담의 틀내에서 쌍방이 관심하는 금융문제를 토론하고 해결할데 대한 양해를 달성했습니다. 그후 6자회담 대표단 각국 단장들은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빈번한 외교를 진행하면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해 협상했습니다.

이달 중순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 기간 호금도 국가주석이 각기 부쉬 미국대통령, 푸띤 러시아 대통령, 노무현 한국대통령, 아베신조 일본수상과 각기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 반도비핵화목표를 견지해야 하며 대화로 협상해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러시아, 한국과 일본은 중국의 제의에 찬동을 표했습니다.

여론들은 비록 조선핵문제 주요 당사자인 조선과 미국이 불신이 깊고 쌍방의 강경한 입장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지만 최근 쌍방이 치열한 적대적 언사를 발표하지 않은것으로 보아 담판의 재개에 분위기를 마련하는듯 하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