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 조미관계 정상화담판이 뉴욕에서 진행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미양국은 5일 뉴욕 유엔본부 미국대표처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조미관계정상화 실무조 제 1차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6자회담의 관련협의를 집행하는 중요한 구성부분이어서 세인들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선 외무부상겸 6자회담 조선 대표단 단장인 김계관과 미국무장관보자관겸 6자회담 미국대표단측 단장인 힐이 각기 대표단을 인솔해 이번 회담에 참가했습니다. 미 국무성 대변인 맥코맥은 5일 진행된 보도발표모임에서 미국측은 회담시 조선측에, 양국관계정상화회담에서 이행해야 하는 절차문제를 소개하게 되고 조선측은 9.19 공동성명 및 제5차 6자회담 제3단계회의에서 달성한 공동문건 집행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맥코맥대변인은 쌍방은 회담에서 미국이 조선을 "테러지지나라" 검은 명단에서 삭제하고 조선에 대한 <적대국무역법> 적용 행정을 중지하며 조선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소하는 등 문제에 대해 협상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맥코맥은 조선은 고농축우라늄 계획을 망라한 모든 핵계획을 공개하고 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선반도비핵화행정을 실현하려면 "선량한 행동"대 "선량한 행동"의 원칙에 따라 단계적인 절차로 진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회담은 향후 쌍방이 해당문제를 협상하는 "실험대"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쌍방은 또한 회담에서 서로 연락사무처를 설립할데 관한 문제와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조선방문 등 의제를 토의하게 됩니다.

전한데 따르면 조선은 이번회담의 성과에 큰 기대로 차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에 따르면 김계관은 5일 오전 기자들에게 "회의는 성공적으로 진행될것이라고"했다 합니다. 뉴욕유엔본부 조선대표처 관원도 같은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조미쌍방은 회담전 회의의제에 대해 소통을 했다고 하면서 회담은 순조롭게 진행될것이라고"했습니다. 한편 김계관은 이에 앞서 일부 비공개세미나에 참가하여 키신져 미국 전 국무장관과 올브라이트를 망라한 미 정계요인 그리고 조선문제 전문가들과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접촉에서 김계관은 조미, 조한관계가 거둔 진척을 긍정하고 조선측은 조선반도가 전쟁터로 변하는것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김계관은 3일 뉴욕에서 6자회담 한국대표단 단장 천영우를 만났습니다. 천영우는 사후 매체에 조선은 이미 녕변핵시설을 페쇄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을 받을 준비가 되여있다고 했습니다. 천영우는 "우리는 조선이 초기이행조치를 잘 집행한데 대해 외계에서 아무런 질의도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조선은 이미 초기이행조치를 실시할데 동의했으며 조선측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담당하겠다는 염원이 있고 그 부분의무를 이행할 충분한 이유도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측은 회담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미 국무성 대변인 맥코맥은 일전에 "이번 회담은 미래회의의 기본틀, 사업절차 등 관련사항만 토의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실질적인 진척을 가져오기 어렵습니다.

한국연합통신은 5일 발표한 글에서 미국은 이번회담에서 돈세탁, 미사일, 마약, 인권 등 문제에서 조선에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하면서 조미관계정상화를 해결하려면 아직도 먼길을 걸어야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글은 조미쌍방이 쌍무회담을 가지는 자체가 역사적 의의가 있으며 조미관계 개선은 조선반도 평화와 동북아지역의 안전에 이로울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조미간 이번 쌍무회담이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각측이 6자회담의 관련협의를 이행하도록 추진하는데 일정히 적극적인 역할을 놀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도 이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이것이 해당각측이 공동성명을 집행하는 시작단계행동의 중요한 절차라고 인정한다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해당각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걸음마를 잘 뗌으로서 반도 비핵화, 해당나라관계 정상화, 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목표를 향해 건실한 한걸음을 뗄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미조간 회담이 적극적인 진척을 이룩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조미관계 정상화 담판이 뉴욕에서 진행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