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이 회의 대표들을 회견한 한편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각급 종교실무부서들에서 당의 종교실무 기본방침을 참답게 관철하여 중국 사회 안정 단결의 양호한 국면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지난 한해동안 종교부문이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습니다. 그는 2009년 종교사업은 중앙의 결책적 배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광범한 종교신도들이 적극적으로 생산을 발전시키고 생활을 개선하여 중등수준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도록 조직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종교계와 종교단체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종교분야의 조화와 안정을 확보하고 사회 안정 단결을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경림 주석은 종교사무조례를 참답게 이행해 종교사무 관리 능력과 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함과 아울러 공민의 종교신앙자유 보장과 종교활동 규범화 확보를 결부시키고, 종교계인사와 종교신도들이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는 분야에서 발휘하는 적극적인 역할과 경외 종교이용 침투활동을 저지하는 것을 결부시키며, 법에 의한 종교사무 관리와 종교 자체의 각종 규장제도를 건전히하는 것을 결부해 종교사무관리의 법제화, 과학화, 현대화를 한층 추진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