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중국 온가보총리는 스위스, 독일, 에스빠냐, 영국, 유럽동맹 본부를 방문했고 세계경제포럼 2009년 년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해외 언론은 온가보총리의 이번 유럽 순방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논단보>는 온가보총리는 축사에서 중국이 금융위기에 대응해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소개하면서 20개 쁠럭을 망라한 세계 각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중국의 입장을 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런던에서 중국 총리는 각계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보도하면서 <중국이 잘 나가는 것 자체가 인류에 대한 최대 기여>라고 한 온가보총리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영국 <타임스>는 온가보총리의 영국 방문은 아주 적시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온가보총리는 중국의 이익과 외부 세계 이익을 결합시켜야 한다는 도리를 잘 터득한 나라 지도자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밖에도 스위스 인테르팍스, 일본 <산케이신붕>, 프랑스통신사 등 매체도 발표한 글에서 온가보총리의 이번 유럽 순방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