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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대사, 習주석의 방한은 양국관계발전 심화 확장할터
2014-07-04 09:54:18 cri
진강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저녁 권영세 주중 한국대사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한국 국빈방문은 양국 관계 발전을 한층 심화하고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27일 저녁 "중한수교 22주년--아름다운 우정·행복한 동행 음악시즌"행사에 참석한 권영세 대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습근평주석의 한국 국빈방문은 한중 양국의 발전을 한층 심화하고 확장할 것이며 양측은 조선반도문제, 양자문제, 지역문제 등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한중관계 발전이 작년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중에 크게 힘입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이후 1년여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습근평 주석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해서 한중관계가 더욱더 깊고 넓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특히 조선반도문제를 비롯해서 양자문제, 지역문제 등 양자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에 걸맞는 글로벌 이슈에 관한 매우 깊은 협의를 통해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아주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성도 주재 한국 총영사관 안성국 총영사가 제주도에 이어 서울도 가능하게 중국에 대한 무비자방문을 실시할 것이라고 표시한 적이 있다고 언론이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양국이 무비자 범위를 확대할지 여부에 대해 권영세 대사는 양국 정상이 어떤 이슈를 논의할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협의가 계속 중이여서 단정적으로 밝히긴 어렵지만 비자 등 문제를 포함해서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한기간 양측은 긴밀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진강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한국은 광범한 공통이익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습근평 주석의 한국 국빈방문은 의미가 크다면서 양국 정상은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계획하고 추동하여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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