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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무사: 아름다운 절의 마을
2015-03-24 10:01:37 cri

(사진설명: 아름다운 랑무사)

개관:

랑무사(郞木寺)는 사실 한 절의 이름이 아니라 감숙과 사천(四川) 두 성을 어우르는, 아담한 산골짜기로 맑은 강물이 흐르고 양쪽에 두 사원이 마주하는 절의 마을의 이름이며 두 절 모두가 랑무사로 부른다.

백룡강(白龍江)이라 부르는 강물의 북쪽에는 감숙 랑무 사츠사(塞赤寺)가 자리하고 강물의 남쪽기슭에는 사천 랑무 거르디사(格爾底寺)가 마주한다. 두 사원이 모두 랑무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은 랑무사를 절의 마을로 부른다.

(사진설명; 랑무사의 지붕)

역사:

전설에 의하면 여성 선인의 비조인 서왕모(西王母)의 부락에서는 모두 호랑이를 토템으로 여기고 검은 호랑이 여신으로 부른다고 한다. 랑무사의 티베트어 의미는 "호랑이 굴속의 여신"이다.

랑무사가 위치한 곳은 예로부터 현지인들이 검은 호랑이 여신을 참배하는 곳으로 천여년전 사원이 세워져도 변함없이 랑무사로 부르면서 불교신도와 함께 여신을 공양하는 일반 민중도 어울린다.

(사진설명: 랑무사의 탑)

주요명소:

사실 랑무사에는 사원 2개만 망라된 것이 아니라 거르디사 입구에 이슬람사원이 위치해 아랍풍의 건물과 둥근 불교의 탑이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세개의 사원은 뭇산의 품속에 안겨 고요함을 자랑한다.

바람에 한들거리는 경번은 종교적 분위기를 짙게 풍기고 오체투지로 참배하는 티베트 불교신도들은 경건함을 불러일으킨다. 쉬지 않고 돌아가는 마나치는 현재의 고난을 돌려서 보내고 내일의 행복을 부르는듯 하다.

티베트족과 한족, 회족 세 민족은 각자의 신앙을 믿으면서 한 갈래 강물에서 빨래하고 한 하늘아래서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한 마을에서 사이좋게 오손도손 살아간다.

(사진설명: 랑무사의 본전)

백룡강 남쪽 사천의 랑무 거르디사가 위치한 곳은 지세가 완만하여 소와 양떼들이 사원 바로 곁에서 유유하게 풀을 뜯고 사원에서는 스님들이 경을 읽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온다.

거르디사에 들어서면 웅장하고 눈부신 대궐 네 채가 보이는데 대웅전격의 본전을 중심으로 주변에 다양한 용도의 건물들이 둘서서 있다. 건물들사이로는 붉은 가사를 입은 스님들이 오가면서 조화를 이룬다.

대웅전 옆에는 거르디사 5대 생불의 육신이 공양된 사리탑이 자리한다. 이 사리탑의 육신은 티베트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가장 잘 보전된 육신으로 인정된다.

(사진설명: 랑무사 일각)

20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육신의 피부는 여전히 탄력있고 얼굴은 자는 듯한 모습으로 매일 신도들의 불경소리속에서 안온하게 잠들어 있는 생불을 방불케 한다.

거르디사와 달리 감숙의 사츠사는 가파른 산등성이에 자리한다. 다리를 건너 산등성이를 따라 사츠사 정상에 올라서면 랑무사의 아름다운 계곡이 선경같이 펼쳐져 있다.

랑무사에서 가장 좋은 때는 음력으로 1월이다. 그 때면 랑무법회가 개최되어 스님들이 얼굴에 탈을 쓰고 다양한 행사를 벌이면서 랑무사를 축제의 무대로 만든다.

(사진설명: 랑무사 일각)

키워드:

역사문화, 종교

위치와 교통:

랑무사는 감숙(甘肅, Gansu)성 감남(甘南, Gannan) 루취현에 위치, 란주(蘭州, Lanzhou) 버스터미널에서 랑무스행 버스를 이용한다. 그밖에 하하(夏河)현이나 약이개(若爾蓋) 초원명소, 구채구(九寨溝)명소에서 랑무스행 버스를 이용한다.

계절:

사계절

(사진설명: 랑무사 신도)

설명:

랑무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명소는 강물을 사이두고 마주한 세 사원이고 그밖에 감숙쪽의 사츠사 뒷산에 올라 랑무사 전경을 보며 주변의 약이개 초원과 온천도 좋은 선택이다.

오지에 위치한 작은 마을 랑무사지만 중국 관광객은 물론이고 세계 각지의 관광객과 신도들이 많이 집중되어 국제화 도시로 되시게 손색이 없다. 따라서 랑무스에 숙박시설도 적지 않아 자신의 상황에 근거해 숙박장소를 정할수 있다.

그리고 랑무사는 해발 3,600m가 되어 처음에는 고산반응이 올수도 있으나 하루 밤 자고나면 증상이 서서이 가신다. 단, 여름이라 해도 기온이 낮아서 긴팔옷을 준비하는 등 빈틈없는 사전대응이 필요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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