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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 속세의 요정
2016-03-22 08:56:06 cri

(사진설명: 아름다운 도성)

개관:

가장 순결한 요정인 도성아정(稻城亞丁)은 눈부신 설산과 그 산 자락을 흐르는 맑은 시냇물, 고산 잔디와 그 속에 고요한 호수가 조화롭고 숲속에서 여러가지 산짐승들이 뛰놀며 그 사이로 새들이 즐겁게 지저귀는 명소이다.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치, 다채로운 민속풍토를 보유한 도성아정은 "중국 샹그릴라의 중심지", "이 땅에 남은 마지막 유토피아", "사진작가들의 천국"으로 인정된다.

(사진설명: 도성의 계곡)

역사:

250만년전의 제4기부터 지구 조산운동의 영향으로 이 지역이 융기되면서 특이한 지형의 고산협곡이 형성되고 설산과 빙하, 원시림, 고산초원 등 자연환경이 보전되었다.

1928년 미국의 식물학자이고 탐험가인 죠셉이 이 곳을 보고 미국으로 돌아가서 <국가지리>간행물에 도성아정의 사진을 발표했고 그로부터 도성은 세상에 널리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2001년 도성아정은 국립자연보호구로 선정되고 2003년 유네스코에 의해 유엔 MAB 보호계획대상으로 선정된 동시에 세계 인간과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되었다.

(사진설명: 도성의 빙하경관)

주요명소:

사천 서남쪽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도성은 티베트어로 골짜기 입구가 넓은 땅이라는 의미이다. 이 곳에는 얼음언덕과 얼음벼랑이 산재해 "도성의 고대 빙모"경관을 형성한다.

넓은 초원과 많은 호수를 가진 해자산(海子山)에는 빙하의 호수가 별처럼 많아 규모와 숫자가 모두 중국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해자산은 제4기 빙하의 지형을 연구하는 중요한 기지이기도 하다.

해발 5,140m의 아초산(俄初山)은 아아하게 높으면서도 수려함을 잃지 않는다. 미모의 선인이 구름위에 우아하게 앉아 있는 듯한 아초산의 주변에는 진주해(珍珠海)와 우유해 등 아름다운 호수들이 보석처럼 박혀 있다.

(사진설명: 아정의 설산)

천여년전의 스위스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정에는 설산이 병풍처럼 둘러서고 산자락에는 원시림이 무성하며 그 속으로 꽃이 향기롭고 새들이 지저귀며 따스한 봄날같은 계곡으로는 맑은 시냇물이 졸졸 흐른다.

아정의 중심에는 24대 세계 불교 성지 중 11번째인 세 설산이 솟아 장관이다. 해발 6.023m에 달하는 북쪽의 관세음보살산과 해발 5.958m에 달하는 남쪽의 문수보살산, 해발 5.958m에 달하는 동쪽의 금강수 보살산이 물건 품(品)자 모양으로 둘러서 있다.

세 설산 중 가장 높은 문수보살산은 티베트어로 센나르(仙乃日)인데 모양이 마치 관세음 보살이 연꽃위에 앉아 있는 듯 하다. 선녀의 거울로 인정되는 진주해는 센나르봉을 보는데 가장 좋은 장소이다.

(사진설명: 설산과 호수)

문수보살산은 티베트어로 양마이융(央迈勇)이다. 불교에서 지혜를 대표하는 문수보살을 대변하기라도 하는 듯 양마이융산은 아아하게 푸른 하늘에 우뚝 솟아 있다.

양마이융산 기슭에 서서 머리를 돌려보면 뭇 산의 품속에 안긴 개활지에 숲과 잔디, 시냇물이 어울려 비경을 이루고 그 곁의 설산은 우아한 소녀처럼 순결하고 성스럽다.

티베트어로 샤눠더지(夏諾多吉)이라 부르는 금강수 보살산은 거대한 날개를 활짝 편 박쥐를 방불케 해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뇌신으로도 비유된다.

(사진설명: 설산과 잔디)

웅장하고 수려한 설산의 주변에는 다양한 호수와 천년의 고찰, 키 높은 마니석 등이 설산과 숲, 잔디, 소와 양떼, 시냇물, 호수와 어울려 빼어난 비경을 형성한다.

세 설산의 기슭에는 선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루오룽(洛絨) 목장이 펼쳐지 있다. 푸른 풀밭으로는 눈 녹은 물이 졸졸 흐르고 봄이면 온갖 들꽃이 화사하게 피어나 아름답다.

소와 양떼가 유유하게 풀을 뜯는 이 곳은 세 설산을 보고 설산의 일출과 일몰을 보는데 가장 좋은 장소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도성아정 여행의 캠프지로 선정한다.

(사진설명: 고요한 아정촌)

티베트어로 "해빛이 밝은 곳"이라는 의미의 아정에는 또한 경건함을 자아내는 절과 고요한 시골마을, 소박하고 착한 마음의 사람들이 어울려 다채로운 경관을 형성한다.

마지막 남은 샹그릴라로 부르는 아정촌은 설산과 숲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땅의 마을이 아닌 듯 계곡의 언덕에 덩그렇게 올라앉은 마을의 주변에는 황량한 산들이 줄지어 있다.

28가구가 사는 마을에는 임의로 아무렇게나 지은 가옥들이 여기저기 있어 얼핏 보면 계획 없이 대충 대충 자리하고 있는 듯 한데 다시 보면 어느 대가의 작품인 듯 자연과 혼연일체를 이루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설명: 아정의 산과 벌)

키워드:

풍경, 종교

위치와 교통:

도성아정은 사천성 간즈(甘孜)주 도성(稻城, Daocheng)현에 위치, 도성아정 공항을 이용, 중국의 각 대도시들에서 도성아정을 오가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그밖에 샹그릴라진에서 아정관리소까지 버스가 통하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도성아정 명소내에서는 대부분 보행으로 다닌다. 혹은 말을 임대해서 이동해도 된다.

(사진설명: 아름다운 도성)

계절:

5,6월과 9,10월

설명:

해발고 3,000m이상의 고산반응을 줄이기 위해서 격렬한 운동과 음주를 최대한 피하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도성은 일교차가 큼으로 여름이라 해도 두터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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