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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캉 사원: 황금빛 성전
2018-01-17 09:00:10 cri

(사진설명: 아름다운 조캉 사원)

개관:

대소사(大昭寺)라고도 하는 조캉 사원에는 토번왕 손챈감포와 혼인을 맺고 티베트에 온 당(唐)나라의 문성(文成)공주가 가지고 온 석가모니상을 공양하고 이 불상으로 인해 라싸는 불교의 "성지"로 인정된다.

이 사원은 최초에 "러싸(惹薩)"이라 불렀고 이 사원명칭이 사원이 소재한 도시의 명칭이 되었으며 후에 오늘날의 "라싸"가 되었다. 천여 년 동안 이 곳은 티베트의 불교 무대이고 불교 신도들 마음속의 영원한 성전이다.

13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조캉 사원은 티베트 불교에서 지고무상의 위상을 자랑하고 가장 눈부신 토번시기 건물이며 티베트 최초의 목조 건물이고 토번과 당나라, 네팔, 인도 등 다양한 건축풍격을 한 몸에 모은 티베트 종교건물의 대표로 인정된다.

(사진설명: 조캉 사원 광장과 포탈라궁)

역사:

서기 7세기 토번왕 송챈감포와 혼인하러 티베트에 온 당나라 문성공주와 네팔 부리쿠티 데비 공주가 석가모니 불상을 가지고 왔고 송챈감포는 두 공주와 함께 불상을 공양하는 사원을 지었다.

1409년 거루파 창시인 총카파가 석가모니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티베트 불교 여러 파벌의 승려들을 모아 사원에서 대 법회를 치렀고 그로부터 대소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1961년 조캉 사원은 중국 전국 중점문화재 보호업체로 선정되고 2000년 11월 유네스코에 의해 포탈라궁의 확장 프로젝트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사진설명: 조캉 사원의 조각)

주요명소:

조캉 사원은 토번왕 송챈감포가 그와 혼인을 맺은 당(唐)나라 문성(文成)공주, 네팔 부리쿠티 데비 공주가 함께 축조했다. 티베트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티베트 건축 양식과 한(漢)족 건축 양식을 융합한 이 목조 건물은 최초에 건물 8채밖에 없었다.

15세기에 티베트 불교 거루파 창시자인 총카파가 이 사원에서 거루파를 만들면서 사원을 찾는 신도들이 많아졌으며 17세기에 5세 달라이가 조캉 사원을 증축해 오늘날의 규모를 형성했다.

(사진설명: 조캉 사원의 중정)

조캉 사원 정문에 들어서면 바로 가운데가 뚫린 중정식 건물이 나타난다. 이 곳이 바로 1409년 거루파 창시자 총카파가 거루파 설립대회를 가지고 티베트 불교 사상 최대 규모의 법사를 치른 곳이다.

마당의 동쪽에는 수유를 태우는 등이 질서 있게 놓여 있는데 이 등불은 밤낮으로 불을 밝힌다. 수유등을 놓아 둔 건물의 뒤에 바로 본전의 정문이 나 있다.

이 본전까지는 후에 증축한 건물이고 이 본전은 1400여 년 전에 축조한 조캉 사원 최초의 건물이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신도들의 발길에 돌을 깐 입구의 바닥은 거울처럼 반들반들하다.

(사진설명: 조캉 사원의 옥상)

대궐의 통로 오른쪽에는 7세기경 포탈라궁의 모양과 그 때 어떻게 호수를 메워 조캉 사원을 지었는지 하는 스토리가 벽화로 펼쳐져 있다. 그 통로를 거쳐 첫 번째 방에 들어서면 총카파와 그의 여덟 제자가 공양되어 있다.

사원의 서쪽 담과 북쪽 담 코너에 하얀 탑이 우뚝 솟아 있는데 전한데 의하면 이 탑은 조캉 사원을 짓기 전에 호수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탑을 지나면 관세음전(觀世音殿)이다.

이 곳에는 사자 등에 앉은 작은 사이즈의 관음보살상이 공양되어 있고 주변에는 관음보살의 다른 화신인 5기의 불상이 있다. 현지인들은 경건함을 표시하기 위해 관음보살의 얼굴에 금가루를 뿌린다.

(사진설명: 조캉 사원의 내부)

조캉 사원의 본전은 경당대전(經堂大殿)이다. 4층 높이의 건물구조는 한(漢)족 건물양식이고 처마와 기둥은 티베트 건물양식을 따른다. 대궐의 1층에는 문성공주가 가지고 온 석가모니불의 금상이 공양되어 있다.

2층에는 송챈감포와 문성공주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데 티베트인들은 송챈감포와 문성공주는 보살이 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성공주의 조각상은 단아한 용모에 머리를 높이 틀어 올리고 있다.

2층에서 계단을 따라 3층으로 올라가면 옥상이고 그 곳에 서면 저 멀리 포탈라궁이 보이고 발 아래로는 조캉 사원 광장이 펼쳐져 있으며 인파로 넘실대는 바코르도 한 눈에 보인다.

(사진설명: 사원 옥상의 금정)

옥상에 있는 4층 금정(金井)으로 통하는 입구를 따라 4층에 올라서면 황금색의 거대한 금정이 눈부시다. 4기의 이 거대한 금정은 14세기와 17세기에 축조했다.

조캉 사원 최고의 명물은 석가모니의 12살 등신불이다. 이 불상은 석가모니가 생존해 있을 때 석가모니의 모습에 따라 만든 것이고 석가모니의 제자들이 불타 석가모니에게 불상의 개안을 부탁했다.

석가모니가 우상숭배를 싫어한 원인으로 사원을 세우지 않고 불상을 만들지 않아 현재 석가모니의 등신불은 3기밖에 없다. 석가모니는 임종이 가까워 오자 자신의 연령대별로 3기의 조각상을 만들게 했고 그 중 12살 등신불이 가장 정교하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석가모니의 이 12살 등신불은 고대에 인도로부터 중국에 전해졌고 문성공주를 통해 다시 티베트에 전해져 현재까지 조캉 사원에 공양되고 있다.

(사진설명: 조캉 사원의 수유등)

키워드:

종교, 고건물

위치와 교통:

조캉 사원은 티베트(西藏, Xizang) 라싸(拉薩, Lasa)시 중심에 위치한다. 항공편이나 열차 등 다양한 교통편으로 라싸에 도착해서 시내 버스로 이동한다.

라싸는 해발고도가 높기 때문에 항공편으로 라싸에 내리면 고산반응이 올 수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철도나 도로교통을 이용해 서서히 높아지는 해발고도에 천천히 적응하면 고산반응을 줄일 수도 있다.

(사진설명: 사원을 찾은 순례자들)

계절:

5-10월

설명:

티베트 불교에서는 불상과 사원을 중심으로 순례를 도는데 조캉 사원 중심의 석가모니 불전을 안고 도는 순례로는 "낭쿼(囊廓)"이라 라고 조캉 사원의 담 밖을 안고 도는 순례로는 "바쿼(八廓)", 조캉 사원을 중심으로 포탈라궁과 약왕산(葯王山), 소소사(小昭寺)를 안고 도는 순례로는 "린쿼(林廓)"라고 부른다.

불교 신도들은 조캉 사원의 낭쿼를 돌아야 원만함을 이루었다고 인정한다. 중간 순례로인 바쿼는 현재 사람들이 벅적대는 상가 바코르로 변신했고 제일 바깥쪽의 린쿼를 돌면 라싸시의 반을 본 것이 된다.

조캉 사원을 보고나서 광장에서 경건하게 오체투지로 참배하는 순례자들을 보며 감동을 받고 시간적 여유에 따라 적당한 순례로를 정해서 신도들과 함께 코라를 도는 것도 좋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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