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태양의 후예"는 이달에 촬영과 제작을 마치고 내년 1월 중국광전총국의 심사를 거쳐 통과되면 내년 2월말에 중한 양국에서 동시 방송하게 된다고 아주경제가 보도했다. 중국광전총국의 심사기간은 60여일로 추정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 작품은 총 16부작으로 촬영과 후기제작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을 취해 현재 전반 드라마 제작의 태반을 마쳤다고 전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부푼 꿈을 가진 젊은 군인과 의사가 낯선 땅에서 인생의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 작품에는 송혜교, 진구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게 된다. 또한 인기스타 송중기의 제대 후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번역/편집: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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